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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지역 총선 후보들, 패배 원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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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제9차 전체회의 모습. 이정민기자

 

4·10 총선 국민의힘 경기지역 출마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참패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는 1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김선교 의원(여주·양평)과 심재철 전 후보(안양 동안을) 등 자당 경기지역 총선 출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전체 회의를 열었다.

 

조정훈 총선백서특별위원장은 “경기도는 전체 60석 중 우리 국민의힘이 겨우 6석만 얻은 지역이다. 이번 총선의 분위기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이어져선 절대 안 된다”며 “지난주 경기 북부지역의 출마자들이 총선에서 느낀 어려움과 앞으로의 선거를 위해선 어떤 혁신이 필요한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경기 남부의 출마자들도 경기도와 우리 당의 미래를 위해 평소 느낀 그대로 말하길 당부한다. 수도권 판세는 선거 전체 성적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그렇기에 출마자들이 피부로 느낀 민심과 경험은 정말 값지고 중요하다.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부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확장성을 키우려면, 여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