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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25시] 4월 5일 인천 현장은 지금①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부평구갑 후보, 부평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참여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 '부정투표 의심말고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민주당 박찬대 연수구갑 후보, 박남춘 선대위원장 등 선거캠프 구성원과 함께 사전투표 참여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구을 후보, “답답함과 미래에 대한 기대 담아달라” 사전투표 완료
민주 김교흥 서갑 후보 총선 사전투표 마쳐…“투표해야 국민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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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부평구갑 후보, 부평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참여

5일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부평구갑 후보가 부평구 부평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부평구갑 후보가 4·10총선의 사전투표 1번째 날인 5일 오전 6시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했다.

 

이날 노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정권심판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높은 사전투표율이 절실하다”며 “이번 총선, 부평 주민의 소중한 1표가 승리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주민들이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일부터 2일 동안 전국 3천565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진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단, 투표할 때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투표하는 ‘관내투표자’는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으면 되지만, 거주지가 아닌 곳에서 투표하는 ‘관외투표자’는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봉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 '부정투표 의심말고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가 5일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하고 있다. 캠프 제공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는 4·10 총선의 사전투표 1일차인 5일 오전 6시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이날 투표를 마친 유 후보는 “일부 국민들이 사전투표시 부정선거를 의심하고 사전투표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현 정부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보완하여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안심하고 투표장에 나가야 한다”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범죄자들이 뻔뻔하게 국회에 입성해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법과 원칙을 통한 정의가 구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에 1표를 행사해달라”고 했다.

 

이어 이날 유 후보는 사전투표를 한 뒤 백운역 근처의 아트센터로 이동, 출근인사와 함께 유세전을 했다.


■ 민주당 박찬대 연수구갑 후보, 박남춘 선대위원장 등 선거캠프 구성원과 함께 사전투표 참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연수구갑 후보(오른쪽)과 박남춘 공동선대위원장이 5일 투표를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연수구갑 후보가 4·10 총선의 사전투표 1일차인 5일 오전 9시30분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이날 투표에는 박남춘 민주당 인천권역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했다.

 

투표를 마친 박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의 거듭된 실정으로 민생경제가 망가지고 나라가 큰 위기에 빠졌다”며 “이번 총선 결과가 나라의 운명을 판가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현재 연수구갑은 1표 차이가 승패를 결정 지을 수 있는 초박빙 상태이다”며 “투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오직 투표만이 나라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시민이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 오전6시를 기점으로 전국 3,565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이뤄지고 있다. 5일과 6일 각각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구을 후보, “답답함과 미래에 대한 기대 담아달라” 사전투표 완료

원희룡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인천 계양3동 행복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강윤형씨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구을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면서 ‘계양 발전’을 위한 제대로 된 선택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원 후보는 4·10 총선의 사전투표 1일차인 5일 오전 9시30분 계양구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를 마친 원 후보는 기자들을 만나 “계양주민 한 분씩 모두 만나기 위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이천수 선수와 계양지역을 많이 다녔다”며 “주민들의 마음속에 있는 답답함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뜨겁게 느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계양 발전을 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여줄 제대로 된 민주주의 선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원 후보는 차이가 큰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은 전화 응답이 아닌, 유권자들의 가슴 속에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원 후보는 이재명 당 대표를 향해 “만나는 주민마다 당만 보고 민주당 찍겠다는 주민들조차 지역 발전이 없다는 것은 공감했다”며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치인으로 심각하게 반성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높은 사전투표율에 관련해 그는 “국민들이 사전투표에 익숙해지고 있다”며 “각자의 시간을 자유롭게 쓰기 위해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는 것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거때 말만 하고, 선거가 끝나면 일 안해도 다시 뽑아주는 낡은 정치에 익숙한 후보들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했다. 이어 “정직하게 할 것이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마지막 1분까지 이천수 선수와 함께 제 아내와 온 몸으로 뛰겠다”고 했다.


■ 민주 김교흥 서갑 후보 총선 사전투표 마쳐…“투표해야 국민이 이긴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갑 후보가 5일 오전 서구 가정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갑 후보는 5일 4·10 총선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구 가정1동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한 뒤 “투표해야 국민이 이긴다”며 “1표가 부족하니 빠짐없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과 서구의 미래를 좌우하는 선거”라며 “물가 폭등고 경제 무능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택으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의 4년이 결정된다”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경제와 민생이 살아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선 사전투표는 5~6일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