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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감으로 접근하라…숏폼·청소년·아이들 전략 [SNS로 보는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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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후보 SNS 캡처

 

○…4·10 총선 후보들이 표심 잡기에 나서며 유튜브 숏폼 콘텐츠를 내놓거나 아이, 청소년들과 함께한 사진으로 친근감 높이기에 주력.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4일 자신의 SNS에 ‘초가집에서 서울대간 썰’을 게시. 콘텐츠는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짤(사진)과 함께 김 후보 과거 이야기를 마치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진행돼.

 

김 후보는 해당 영상 안에 “어렸을 적 밤에 전기도 못 써서 촛불 켜고 생활했다”며 “고교 내내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에 입학했고, 입학하고 나서는 지금보다 성장하고 싶어서 행정고시를 준비했다”고 적어.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부천을 후보 SNS 캡처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부천을 후보는 SNS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게시. 김 후보는 “상일초 아이들과 손뼉을 치며 하루를 시작했다”며 “부천시민 여러분,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 전해.

 

같은 날 국민의힘 이형섭 의정부을 후보도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에 만가대 사거리 인사에 이어 솔뫼중에 등교인사를 다녀왔습니다”라며 청소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여덟 장을 게시.

 

민주당 한준호 고양을 후보 또한 SNS를 통해 유세 인사 중 거리에서 만난 아이들과 대화하는 사진을 12장 게재하며 “고양의 봄을 한준호와 함께 맞이해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