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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에 참여한 예비후보 아내들…황당한 일 잇따라 [SNS로 보는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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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예비후보 SNS 캡쳐

 

○…4·10 총선 예비후보인 남편을 위해 선거운동에 뛰어든 아내들이 잇따라 황당한 일을 겪어.

 

3일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예비후보는 SNS에 “어제 아내가 봉변을 당했답니다”라는 제목의 글 올려.

 

최 예비후보는 “이마트 주차장 입구에서 시민분들께 명함을 나눠드리던 아내 손을 남성 한 분이 강하게 내리치고 갔다”고 말해. 이어 “명함을 건네려던 것뿐인데, 힘없는 여성의 손을 내리칠 필요가 있나”라고 덧붙여.

 

앞서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도 지난 2일 SNS에 글과 사진을 업로드해. 사진에는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그의 선거인단 그리고 방문규 예비후보의 아내가 함께 찍혀.

 

이를 두고 방 예비후보는 “제 아내가 며칠 전 김영진 의원의 선거운동원으로 착각할 만한 황당한 사진을 한 장 찍어왔다”며 “이는 봉사단체가 사진 촬영을 위해 줄을 서라고 하니 엉겁결에 함께 사진을 찍게 됐다”고 설명. 이어 그는 김 예비후보를 향해 “팔달을 위해 선의의 경쟁 펼쳐 달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