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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누비는 경기일보... 올해도 새 역사 쓰겠다 [2024 신년특집]

네이버•카카오뉴스 CP사 선정 11개월만에
구독자 100만 돌파… 새해엔 300만 목표
2024년엔 국내 최고의 종합미디어그룹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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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약속] 경기일보는 지난해 1월 경기•인천 유일의 콘텐츠 제휴(CP) 매체로서 첫 기사 전송 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11개월만에 네이버 뉴스 홈 구독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해마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경기일보는 올해도 새로운 기록을 써보려 한다. ‘청룡의 해’인 2024년을 맞아 네이버 구독자 200만, 300만명을 확보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며, 지역이라는 경계를 뛰어넘어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당당하게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 편집자주

 

그래픽. 엄민서기자

 

■ “100만을 넘어 200만, 300만까지 달리겠습니다.”

 

지난해 11월27일 경기일보 네이버 뉴스 홈 구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경기·인천 유일의 네이버·카카오뉴스 콘텐츠 제휴(CP)사로 선정된 뒤 1년도 채 안 돼 이룬 성과였다. CP 운영 첫달이던 지난해 1월 1만7천여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어느새 100배 이상 늘어났다. 역대 CP 지역언론사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였다.

 

그 배경에는 남다른 시선과 집요한 취재로 완성한 경기일보만의 고품질 콘텐츠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 기간 수많은 단독 기사가 보도됐고, 그 중 ‘민원인 상대하던 세무공무원 의식 잃고 쓰러져’ 단독 기사는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기사가 보도된 후 수차례 특종이 이어지면서 숨진 공무원은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고, 각종 대책이 수립됐다. 무엇보다 악성 민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덕분에 현재 구독자 수는 110만명을 넘어서 2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구독자가 늘어난다는 건 경기일보의 뉴스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노출된다는 걸 의미한다. 많이 볼수록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경기일보가 제시한 지역 의제 역시 전국적 이슈로 확대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의 책임감도 뒤따른다. 어떤 기사를 쓸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야 하고 기사의 완성도에도 신경써야 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품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11개월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한 경기일보는 이후 더 빠른 속도로 독자 수를 늘려 올해까지 300만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5천480명의 독자를 확보한다면 1년이면 가능한 숫자다. 이를 위해 경기일보는 누구나 보고 싶은 뉴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뉴스,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뉴스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경기일보는 창간 이후 지금까지 수도권 대표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저하게 사실에 입각해 보도하고,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 바탕에는 경기일보에 깊은 애정을 가진 독자 여러분의 진심 어린 제언과 더욱 풍성한 뉴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제보들이 있다. 모두 경기일보가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다.

 

현재 경기일보 홈페이지의 ‘기사제보’ 코너를 비롯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메시지와 댓글을 통해 제보를 접수받고 있다. 절박한 상황을 호소하거나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하는 등 저마다의 다양한 사연이 들어오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개구리도 토핑인가... 샐러디 샐러드 먹다 경악’ 단독 보도도 제보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경기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고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일보 기사에 대한 불만도 철저히 독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있다. 고충처리인 제도를 통해 접수한 내역들을 확인해 필요할 경우 기사의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추후에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독자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경기일보를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일보의 네이버 100만 구독자 돌파를 축하하며 보낸 서한에서 그는 “(경기일보는) 더 많은 독자들에게 생생한 경기도 소식과 도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통 창구”라고 정의하면서 스스로 “경기일보의 소중한 제언과 독자의 목소리에도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전국을 누비는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도약하겠습니다.”

 

2023년은 경기일보에 여러모로 뜻깊은 해였다. 지난해 11월10일 지령(紙齡) ‘1만호’를 발행한 데 이어 100만 네이버 구독자의 선택까지 받았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유연한 대처를 이어나간 경기일보는 혁신과 변화를 거듭한 끝에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최고의 미디어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기일보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시스템 재정비에 나섰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종합 경제매체인 ‘한양경제’를 창간하기도 했다. 2024년은 경기일보가 국내 최고의 미디어그룹으로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해가 될 전망이다.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경기일보는 경기·인천지역의 대표 언론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미디어로 우뚝 서기 위해 새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종합 미디어그룹으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신문 구독자도 1등, 연매출도 1등, 열독률도 1등인 경기일보는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발로 뛰며 깊은 신뢰 속에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네이버 구독자 200만, 300만명을 넘어 1천만명을 확보해 전국을 누비는 미디어그룹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