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도박 사이트

[슬기로운 의정생활] 10.명재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카지노 도박 사이트

명재성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공직의 경험을 십분을 살려 고양특례시민을 비롯해 1천400만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명재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5)은 40년 가까운 공무원 생활로 깊은 행정의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이다.

 

고양특례시 덕양‧일산서구청장, 기획조정실장, 복지여성국장 등을 지냈다. 여기에 지난 2021년에는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의 설문 조사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공무원 5명’에 손꼽히기도 했으며 징계 이력이 없어야 받을 수 있는 홍조근정훈장은 그의 자랑거리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1기 신도시 내 노후 상수도의 배관망 정비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행주산성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배관망의 경우 수명이 20~30년인 만큼 명 의원은 적절한 시기에 해당 시설을 교체해 비용 및 안전사고 등 문제 예방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피력했다. 

 

또 명 의원은 12일 경기일보와의 만난 자리에서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에 대해 “과거 김포국제공항만 있을 때 행주산성은 관광의 필수 코스였다”면서도 “총 3천200억원 규모의 창릉천 정비 국가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이를 행주산성과 연결하면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부터 화두가 됐던 1기 신도시에 대해선 정부와 국회가 특별법을 제정 중인 만큼 ‘경기도형 1기 신도시 특별법’ 완성에 상임위원회 활동을 주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명 의원은 “1992년 2월1일 시로 승격한 고양특례시는 같은 해 7월부터 일산신도시에 대한 입주가 시작되는 등 30년이 넘는 주택들이 많다. 앞으로 도시위 차원에서 고양 일산뿐만 아니라 도내 1기 신도시에 대해 좋은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며 “남은 의정활동 동안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는 도의원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