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마루: 길의 가로 자른 면의 가장 높은 부분.
■ 될뻔댁: 어떤 직위에 오르리라는 평판과는 달리 실제로는 오르지 못한 사람.
■ 말곁: 말하는 곁에서 덩달아 하는 말.
■ 미리내: 은하수
■ 모가비: 민속 사당패 따위의 우두머리.
■ 보리누름: 보리가 누렇게 익을 철.
■ 우케: 찧기 위해 말리는 벼.
■ 책씻이: 한 권의 책을 다 뗀 후, 선생과 친구에게 한턱내는 일.
밝덩굴 한글학자 ‘바른말 고운 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