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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3명 농·수·산림조합장 선출… 8일 오전 7시~오후 5시 [전국동시조합장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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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2월21일 오전 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3층 접수처에서 산림조합장에 출마한 한 후보가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3월 8일에 전국 1천347개 조합(농협 1천115개, 수협 90개, 산림조합 142개)에서 치러진다. 장용준기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결전의 날이 밝았다. 인천에서는 23곳의 조합에서 새로운 대표자를 선출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인천지역 27개 투표소에서 23명의 농협·수협·산림조합장을 뽑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진다고 7일 밝혔다.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사진을 첨부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인 앞으로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있는 투표소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지에서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볼 수 있다.

 

개표 결과는 오후 8~9시께 나올 예정으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동시조합장선거 통계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선거일에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선거인은 선거 당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일시 외출해 각 군·구에 설치한 격리자 특별투표소 등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인천지역 조합장 선거는 23개 조합에서 총 54명이 후보자로 등록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에선 농협 16곳, 수협 4곳, 산림조합 3곳 등 모두 23곳의 조합에서 선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