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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 기호 1번 이원성 후보 “체육인 뜻 모아 재정 자립 통한 체육자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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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이원성 후보

“체육인이 하나돼 재정 자립을 이뤄내야 진정한 체육자치가 이뤄집니다. 제게 힘을 모아주신다면 기필코 경기체육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재선에 도전한 기호 1번 이원성 후보는 ‘경기도는 넓고 힘이 넘친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른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전역을 누비면서 민선2기 비전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따뜻한 격려와 따금한 충고 가슴깊이 새겨 체육인들이 바라는 바를 실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선거기간 경기체육은 함께,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씀 드렸다. 체육이 정치로부터 분리되고, 체육자치가 내실 있게 실현되기 위해서는 체육인의 단합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이 점 공감하고 힘을 주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재정자립을 이뤄야 체육자치가 이뤄진다. 체육인의 힘을 모아 경기도 체육진흥조례를 개정하고, 연간 1천억원의 체육회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경기체육 발전과 체육인의 자긍심 고취, 도민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안정적 재정 확보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선 체육회 출범과 법정 법인화 취지에 맞는 제도화된 안정적 재정확보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체육이 정치로부터 독립하고, 전문성을 살리는 체육행정이 가능해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원성 후보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주도해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를 이뤄낸 경험을 살려 재정자립 숙원을 해결하겠다”면서 “당선 후 곧바로 T/F팀을 구성하고 체육인의 뜻과 힘을 모아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 31개 시·군체육회와 69개 종목단체가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황선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