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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인천시민이 만드는 문화예술] ⑥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문화다양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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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지난 9월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 연수문화재단, 인천영상위원회 등과 함께 ‘인천의 문화다양성 사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온라인 좌담회를 했다. 문화재단 제공

인천문화재단이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문화다양성을 확산시키고 있다.

6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시민이 스스로 나서 문화예술활동을 펼쳐 문화다양성과 시민문화가치를 이해하고 확산시키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시민의 생활문화가 일상에 확대하고 문화예술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은 1차로 문화다양성, 2차 생활문화 분야로 나뉘어 진행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3인 이상의 단체로 사업의 형식이나 방식은 자유롭다.

문화재단은 올해 인천 시민이나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 절차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단체의 장점과 특징을 가진 모두 20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단체 1곳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3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문화재단은 지난해 13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했다.

문화재단은 올해 1차 문화다양성의 관점에서는 지역, 사회적 이슈, 다문화, 소수자, 세대 간 갈등, 문화·사회적 문제와 갈등 등 서로의 시선 차이로 발생하는 차이의 폭을 좁히려고 했다. 또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석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문화재단은 또 2차 생활문화의 관점에서 생활 속 이슈의 발굴, 사회·문화적 문제의식을 생활·시민문화의 주제를 통해 일상의 삶과 사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앞서 지난 9월 말 손동혁 문화재단 정책협력실장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 연수문화재단, 인천영상위원회 등과 함께 ‘인천의 문화다양성 사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온라인 좌담회를 하기도 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변화한 삶에서 우리 생활 속 이슈나 문제의식은 무엇인지, 자유로운 방식으로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했다.

이민수기자

◇이 기사는 인천문화재단과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기획해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