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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 킹메이커에게 듣는다] 김영우(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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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전 의원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열린캠프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전 의원은 30일 “지금 우리는 정권교체뿐만 아니라 정치교체로 새로운 정치를 통해서 국민을 통합할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이제는 우리 국력과 국민에게 맞는 품격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3선(18~20대) 경력의 김 전 의원은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 후보는 적폐청산·탄핵 등 과거 정치적인 사건들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기 때문에 분열돼 있는 정치권·국민들을 통합하고 치유하는데 가장 적합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언행일치가 되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며 “맨날 국민들 대상으로 희망고문만 하고 과잉약속만 하고 지키지도 못하는 정치인보다는 이제는 보다 솔직한 진솔한 정치를 할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본선경쟁력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고 여러 가지 흑색선전이나 네거티브에 가장 안전한 신뢰할 수 있는 후보”라며 “올바른 삶을 살아왔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대한 공감·배려·사랑이 남다르다. 국정운영을 하더라도 사회적인 약자들에 대해서 공감이 되는 정책을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지금 이대로 가면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큰 차원의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기득권을 지키려는 문재인 정권뿐만 아니라 귀족노조, 1천조에 달하는 국가부채 문제, 청년들에게 일할 기회를 박탈하는 왜곡돼 있는 노동시장 등을 개혁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김 전 의원은 최 후보의 가족사도 빼놓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6·25 전쟁의 영웅으로 불리는 최 후보의 부친과 집안의 17명 남자 중 16명이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점 등을 언급하며, “국가관이 투철하고 아들 2명을 입양해 사랑으로 자식들을 잘 키우는 등 인품이 훌륭하다”면서 “이제는 부끄럽지 않은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