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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ECO 서포터즈를 소개합니다] 3조 기대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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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교실 준비를 위해 기아자동차 ECO 서포터즈 기대해조 조원들이 보드게임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11시 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태훈, 박수경, 류영훈, 배예진

기아자동차 ECO 서포터즈 3조 기대해조가 이달 말 활동 종료를 앞두고 희망의 메시지를 9일 전달했다.

서포터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함께 진행하는 <기아자동차 ECO 프로젝트>의 대학생 서포터즈로 총 5개조 20인으로 구성됐다. 기고문과 콘텐츠 제작, 지역아동센터 봉사 등을 골자로 한 활동을 지난 7월부터 선보였다.

이달 말 활동 종료를 앞둔 기아자동차 ECO 서포터즈 기대해조 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 류영훈, 배예진, 박수경, 김태훈

기대해조는 김태훈, 박수경(이상 24), 배예진, 류영훈(이상 22) 학생으로 구성된 4인조로 환경 전공자가 3명이나 돼 그 동안 알찬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였다. 경기일보 홈페이지에 기고한 기고문 <여전한 해양폐기물…예방이 아닌 해결책이 필요>, <지독했던 장마, 그 원인은? 장마, 이상기후에 대한 경고>, <보이지 않는 환경파괴, 데이터…데이터의 불필요한 사용과 저장으로 인한 환경파괴> 등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설파했다.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지난달 17일 병점지역아동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 환경과학교실에서도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보드게임 등 콘텐츠를 활용하면서 알려 재미와 내용 모두를 잡았다.

이달 말 활동 종료를 앞둔 기아자동차 ECO 서포터즈 기대해조 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 류영훈, 배예진, 박수경, 김태훈

김태훈 조장은 “우리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이번 활동을 위해 ZOOM 화상회의로 기고문 주제를 논하고 어떤 콘텐츠를 활용해야 할지 심도깊은 회의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경 조원도 “단순 보여주기식 봉사활동, 콘텐츠 제작을 넘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