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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우리가 뛴다] 통합당 김명연 안산 단원갑 후보, ‘학교보안관 제도 도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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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김명연 안산 단원갑 후보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시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김명연 후보 선대위

미래통합당 김명연 안산 단원갑 후보는 27일 “아동과 청소년 대상 범죄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은퇴자에게 정규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까지 갖춘 ‘학교보안관 제도’가 안산시에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학교보안관 제도’ 도입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안산 관내 초등학교에 상시 근무하는 학교보안관을 배치하는 시범사업을 시행, 학교폭력을 방지하고 상시순찰을 통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것이 김 후보의 구상이다.

현재 안산시의 경우, ‘배움터지킴이’와 ‘로보캅순찰대’ 등 학교보안관 제도와 유사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학부모나 외부봉사자의 자발적 참여에만 의존해오고 있다. 특히 현행 제도들은 인력, 예산상의 이유로 특정 시간대에만 집중돼 아이들 안전에 공백이 생긴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김 후보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학교보안관을 정식으로 채용해 2인1조 상시근무 형태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나 등하굣길 사고, 참혹한 학교 폭력 피해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서 “시범사업을 통해 치안향상과 만족도를 평가한 후 차차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