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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미래와 함께하는 유망중소기업] ㈜와이즈네스코

출입·좌석·도서 대출 ‘척척’… ‘미래 도서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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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네스코 사무실 전경

“와이즈네스코와 함께하는 도서관 관리의 최적화, 미래 도서관을 준비합니다”

출입, 좌석, 도서 대출 등 IT 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관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 있다. 하남시에 있는 ㈜와이즈네스코(대표 백종석)다. 기업은 ‘미래 도서관’을 전담한다는 목표 속에서 출입관리 시스템ㆍIT 컨설팅 등을 도서관에 제공하고 있다. 전국 대학교 등에서 인기를 끈 출입관리 시스템은 시장 점유율이 약 80%로 업계에서 독보적이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도서관의 주요 가치인 도서관 공간 구성 및 통합 관리에 대한 IT 컨설팅도 주력 분야다. 도서관의 디자인ㆍ인테리어를 이해하고, 도서관의 새로운 트랜드와 이용자들의 이용패턴을 분석해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학술정보자원 공유공간과 복합문화공간을 융ㆍ복합하는 게 핵심이다. 단순한 학술 자료 대여를 넘어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첨단 IT인프라와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 이용자 행태에 부합하는 지식정보 공간을 창출했다.

이제는 도서관 어디에서나 활용되는 좌석관리 시스템도 와이즈네스코가 선도적으로 개척한 제품이다. 실별ㆍ층별 열람실 좌석 맵 구현, 직관적인 열람실 좌석 UI, 열람실별 개별 관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좌석 배정, 좌석 배정 시간 및 연장 횟수 세팅 및 제한, 관리자에 의한 이용자 강제 퇴실 및 미사용자 강제 반납, 특정 이용자 좌석 발권 제한, 시험기간 설정, SMS 서비스 등 풍부한 서비스는 도서관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백종석 대표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시스템이 두드러지면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스마트 모바일 도서관 서비스를 구현했다. 학생증(QR CODE), 좌석 관리(발권ㆍ연장ㆍ해지), 그룹스터디룸 예약ㆍ사용, 멀티미디어실 예약ㆍ사용, 도서 대출ㆍ 검색 등이 스마트폰 하나면 가능하다. 도서관 운영자 측면에서도 IoT(사물인터넷ㆍInternet of Things) 개념을 도입, 무인ㆍ원격관리를 통한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용자에게도 IoT를 활용한 스터디룸 예약 등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처럼 2001년 창립 이후 ‘도서관 시스템’에 집중했던 기업은 국내 300여 곳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기업체 및 전문 도서관 등에 제품을 설치했다. 이밖에 2017년에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경기도 대표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백종석 대표는 “와이즈네스코는 도서관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께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라며 “20년 가까이 대한민국 도서관 시스템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그 역사를 딛고 이제 100년 기업을 향해 항상 고객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여승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