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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빛낸 인물] 임상원 (1638~1697)

조선 중기 문신… 우참찬·한성부판윤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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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원은 조선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천이나 현재는 하남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송시열이 유배되던 당시 방면을 주장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이조참판 임중의 아들인 그는 1660년 22세의 나이로 사마시에 합격하고 27세의 나이에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해 평안도 도사를 지냈다. 이후 대사헌과 도승지를 역임했으며 사은부사가 돼 청나라에 다녀왔다. 말년에는 공조판서와 우참찬, 한성부 판윤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염현집> 10책과 <교거쇄편> 등이 있다. 그가 1692년에 자필로 작성한 임상원 편지는 귀양 가 있는 벗에게 쓴 안부 편지로 현재 성균관대 박물관에 소장됐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그의 시호는 효문이며 현재 묘소는 하남 초일동에 있다. 하남문화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