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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관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서민정책 집중… 내년 총선 압승”

일자리·경제·남북경협 챙기기
적폐청산도 중단 없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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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서 13개 의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이상을 확보하는 압도적 승리를 통해, 1당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윤관석(남동을)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남은 1년 동안 일자리, 최저임금, 52시간 근로 등 경제 문제 보완과, 남북평화 정착, 적폐 청산 등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윤 시당위원장은 “경남 창원과 통영 재보선은 1:1이라는 결과를 냈지만, 민주당에서는 민심의 경고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일자리 등 경제 문제에 있어, 시장이 받아들이는 적응 과정이 필요하므로 체감 가능한 대처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이후 남북 관계가 소강상태지만 앞으로 남북경협 등을 통해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가 올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문재인 정부는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정권이므로, 적폐 청산도 꾸준히 추진해 지지층 결집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같은당인 박남춘 인천시장 취임 이후 평가에 대해서는 “제2경인선과 GTX-B,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등 인천교통혁명을 완수해 나가고 있다”며 “원도심 도시재생뉴딜 사업 정착을 통해 신도심과 균형발전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시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인천에 평화를 통한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함께 노력하는 ‘원팀’ 체제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과의 소통 행정에 대해서는 “인천특별시대 취지에 맞게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인천시를 잘 만들어 가고 있다”며 “박 시장이 송도·청라 국제도시에서 나오는 대형 민원을 소통을 통해 해결해 가고 있는데, 당장은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선 승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 민심을 잘 살펴 시민들이 원하는 비전과 정책을 발굴해 제시할 것”이라며 “총선 후보자들이 비전과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시당 차원에서 논의하고 공약화해, 실현가능한 공약을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주재홍기자